입법부 첫 여성 1급 공무원 탄생…국회도서관 홍정순 관리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도서관 홍정순 법률정보실장이 관리관으로 승진, 1948년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입법부 여성 1급 공무원이 탄생했다고 국회도서관측이 22일 밝혔다.
홍 실장은 이화여대 도서관학과를 나와 1983년 국회도서관에서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열람봉사과장과 의회정보심의관, 정보봉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합리적인 판단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국회 69년 역사상 첫 여성 1급 관리관이 됐다고 국회도서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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