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리버풀전 결장…'경미한 종아리 부상'

입력 2017-01-21 21:19
스완지 기성용, 리버풀전 결장…'경미한 종아리 부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8)이 종아리 부상으로 리버풀과 정규리그 22라운드 원정에 빠진다.

스완지시티는 21일(한국시간) 치러지는 리버풀과 2016-201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에 나설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기성용의 이름을 뺐다.

구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온 브리턴과 기성용이 모두 가벼운 종아리 염좌로 이날 경기에서 빠진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주말 아스널과 21라운드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아예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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