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서 눈…찬바람에 '꽁꽁'

입력 2017-01-20 07:29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서 눈…찬바람에 '꽁꽁'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0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오다 오전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서해안 곳곳에서 한때 10m 이상의 센 바람이 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찬 바람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2∼3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2, 0

▲ 중강: 맑음, -9, 0

▲ 해주: 맑음, -2, 0

▲ 개성: 맑음, 1, 0

▲ 함흥: 구름많음, 3, 20

▲ 청진: 구름조금, 0, 1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