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작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6편 선정

입력 2017-01-19 14:25
수정 2017-01-19 15:16
방심위, 작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6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6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등 6편을 선정해 19일 시상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뇌질환 치료법을 연구하는 의학계의 노력 등을 조명한 생로병사의 비밀 - 600회 특집 '뇌의 기적' 2부작, 사회 불평등 등의 주제를 다양하고 흥미롭게 접근한 SBS TV 2016 창사특집 SBS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 3부작이 각각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은 시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제작하는 과정과 오페라 실황을 담은 KNN 라디오 특별기획 '배리어프리 오페라' 6부작이 상을 받았다.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은 JTBC 말로 하는 버스킹 '말하는대로', 지역방송 부문은 KBS강릉 1TV '동해안, 다시마가 사라진다'와 포항MBC TV 창사 45주년 특집 다큐 '쌀과 밀, 2만년의 투쟁'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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