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9시민체험센터에 가상 '지진체험장' 운영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서구 복수동 남부소방서 내 119시민체험센터에 지진체험·생활안전·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장 보강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119시민체험센터 가상 지진체험장은 규모 8.0의 강진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탑승 인원은 6명으로 지진 강도별로 10분 정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는 가상현실체험을 통한 각종 위험에서의 탈출훈련과 엘리베이터 사고·아파트 및 버스에서의 비상탈출훈련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증강현실도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http://www.daejeon.go.kr/dj119/index.do)이나 전화(042-609-6888),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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