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상문학상 작품집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올해 제4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풍경소리'가 상을 주관하는 문학사상사에서 19일 출간됐다.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구효서의 중편소설 '풍경소리'와 작가가 고른 대표작 '모란꽃', 문학적 자서전인 '꾸준히 꾸물거리다'가 수록됐다.
권영민·권택영·김성곤·윤후명·정과리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함께 소설가 이순원의 구효서 작가론과 문학평론가 장두영의 '풍경소리' 작품론이 실렸다.
우수상 수상작인 김중혁의 '스마일', 윤고은의 '부루마블에 평양이 있다면', 이기호의 '나를 혐오하게 될 박창수에게', 조해진의 '눈 속의 사람', 한지수의 '코드번호 1021'을 함께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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