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류더화, 촬영 중 낙마해 허리 다쳐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홍콩 배우 류더화(劉德華)가 촬영 중 말에 떨어져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
18일 홍콩 빈과일보(빈<초두머리 아래 頻>果日報) 등에 따르면 류더화는 태국에서 말을 타고 광고를 촬영하다가 낙마한 뒤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류더화는 이후 전용기를 통해 홍콩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화권 매체들은 척추에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유덕화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영화 무간도에서 주연을 맡는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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