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도 '새벽 배송'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는 명절음식을 신선한 상태로 배송해주는 '설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송 가능한 음식은 떡국, 동그랑땡, 동태전 등 각종 전 세트와 갈비찜, 삼색 나물, 잡채 등 명절 대표 메뉴다.
모든 음식은 배민프레시의 HMR사업본부인 반찬 전문 서비스 '더푸드'가 배송 직전 만들며, 올해는 '셰프찬', '동네부엌' 등 최근 주목받는 프리미엄 반찬 전문점 음식도 함께 선보인다.
주문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26일 밤에 저온 포장 상태로 일괄 배송된다.
주문자는 27일 오전에 우유 배달처럼 문 앞에 두고 가는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배민프레시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때 명절음식 판매 기간 전체 매출의 20%가 명절음식이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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