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품질보증"…전북 우수상품 특별 판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우수상품 판매전'을 연다.
이번 특판 제품은 품질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난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및 도내 우수상품으로 구성됐다.
KTX 전주역 광장과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이달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도내 우수기업과 농가가 생산한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등 30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앞서 6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식품판매장에서도 이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곶감과 육포, 순창 장류, 누룽지, 김 등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을 포함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품목으로 시중보다 10∼20% 할인된다.
또 무료 택배서비스와 각종 시식·시음행사도 곁들여진다.
더 많은 종류의 전북 우수상품은 전북도지사 인증상품기업협의회 홈페이지(www.jbgoods.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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