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트로젠, 희귀질환 美임상 소식에 급등

입력 2017-01-16 09:11
[특징주] 안트로젠, 희귀질환 美임상 소식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안트로젠[065660]이 희귀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16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안트로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24% 오른 2만2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트로젠은 이날 FDA으로부터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ALLO-ASC-sheet'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자 결함으로 경미한 자극에도 물집과 함께 피부가 벗겨지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완치방법은 없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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