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서 4호선 지하철 35분간 멈춰…퇴근길 '불편'

입력 2017-01-13 18:53
수정 2017-01-13 19:14
창동역서 4호선 지하철 35분간 멈춰…퇴근길 '불편'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13일 오후 5시 46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역에서 지하철 4호선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왔다가 멈춰 서 3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는 보조열차를 이용해 해당 차량을 창동차량기지로 옮긴 후 오후 6시 21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메트로 관계자는 "열차 동력 공급에 문제가 있어서 멈췄다"면서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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