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래를 찾아라'…유소년축구 유망주 공개테스트

입력 2017-01-13 10:41
'FC서울 미래를 찾아라'…유소년축구 유망주 공개테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공개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유소년 축구 교실의 심화반인 '야드 프로반' 공개 테스트를 다음 달 5일 서울지역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 테스트에는 서울 지역의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축구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은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를 대상으로 집중 훈련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또 외부 대회 참가와 교류전 출전 등 기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9일부터 다음 달 2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나 전화(☎ 1661-7900)로 확인할 수 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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