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6월 독일 '청년 정상회의' 대표단 선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오는 6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G20(주요 20개국) Youth Summit(청년 정상회의)'에 참가할 청년대표단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18~30세(87년~99년생)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문에세이 심사 및 면접을 거쳐 2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문 에세이와 자기소개서 등을 이메일(y20essaycontest@mofa.go.kr)로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는 '최근 글로벌 경제 저성장 및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G20 차원의 협력방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다자경제기구과(☎02-2100-7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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