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잠비아 대통령, 김정은에게 새해 축전

입력 2017-01-12 21:47
[북한단신] 잠비아 대통령, 김정은에게 새해 축전

(서울=연합뉴스) ▲ 에드가 룽구 잠비아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새해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밝혔다.

▲ 나이지리아 부흥진보당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명예전국지도자'로 위촉하는 증서 전달식이 지난 7일 수도 아부자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굿윌 느나지' 부흥진보당 전국위원장은 이날 김정은에게 보내는 선물을 정영철 나이지리아 주재 북한 대사에게 전달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의 불법성을 주장하는 북한 외무성 조약법규 국장의 담화가 지난 9일 안보리 공식문건 S/2016/1097호로 배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전했다.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12일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신임 외무장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 외무성 지역담당 부상(차관)들과 국장들이 11∼12일 북한 주재 외교 ·국제기구 대표들을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최근 새해를 맞이해 마식령 스키 관광이 시작됐다고 조선중앙TV가 12일 밝혔다.

▲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전쟁노병보양소가 신축됐다고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이 12일 전했다. 이 보양소는 연건평이 약 3천200㎡에 달하며 치료실, 오락홀, 실내 물놀이장,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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