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재단, 서울성모 선천성질환센터에 12억원 기부협약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이형섭복지재단은 심장기형 등 선천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연말 발전기금 5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12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병원 선청성질환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병원 선천성질환센터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 선천성질환 관련 연구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연구기금, 태아와 신생아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김운회 재단 명예이사장은 "재단 설립자인 고 이형섭 회장은 생전 뇌병변 환자, 장애인 치료의 혁신과 사회적응에 관심이 많았다"며 "병원에서 이런 고인의 뜻을 현실화해 환자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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