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베트남 끼엔장성 기술 학교 설립 지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 성장 일행이 푸꾸옥(Pu Quoc) 기술학교 설립과 관련해 조언을 받기 위해 경남대학교를 방문했다.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푸꾸옥 기술학교 설립 자문회의'에는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과 팜부홍 끼엔장성 성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베트남 끼엔장성 성장 일행 방문은 오는 9월 끼엔장성 푸꾸옥 섬에 8만㎡에 기술학교를 설립함에 따라 한국의 우수한 선진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조언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경남대측은 밝혔다.
이날 박재규 총장을 비롯한 경남대학교 관계자들은 베트남 현지 기술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교육시설 및 설비, 관광경영학 분야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종합 자문을 했다.
박 총장은 인사말에서 "학교를 방문한 팜부홍 성장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푸꾸옥 기술학교가 아시아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꾸옥 기술학교는 호텔 관련 학과, 가이드학과 등 관광산업 관련 5개 학과를 2년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학교는 태광실업 그룹이 베트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1천만 달러를 기부해 설립됐다. 오는 9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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