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계란보다 큰 딸기 '킹스베리'

입력 2017-01-10 10:49
<카메라뉴스> 계란보다 큰 딸기 '킹스베리'

(논산=연합뉴스) 계란보다 크고 당도도 높은 딸기가 충남 논산에서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킹스베리'라고 이름 붙여진 이 딸기는 일반 딸기의 두 배, 계란보다도 큰 것이 특징이다. 평균당도는 9.8브릭스로 설향 등 일반 딸기(9.3∼9.6브릭스)보다 높고, 은은한 복숭아향이 난다.

이 딸기는 2015년 시험재배를 마치고 지난해 9월부터 논산지역 2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재배농민 이한식씨는 "일반 딸기보다 2배가량 크고 당도도 높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글 = 이은중 기자, 사진 = 논산시 제공)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