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여동생' 아이, 타이거JK 지원 속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비원에이포(B1A4) 바로(본명 차선우·25)의 여동생이 '아이'(본명 차윤지·21)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를 한다.
7일 이들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는 12일 0시 데뷔 앨범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래퍼 타이거JK가 피처링한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아이의 깨끗한 음색과 타이거JK의 랩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앨범에는 또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가 작곡한 '별이 된 아이'와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쓴 '마이 멜로디'(MY MELODY) 등 5곡이 수록됐다.
아이는 비원에이포와 걸그룹 오마이걸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WM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여자 솔로 가수이다.
W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전부터 바로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며 "타이거JK의 지원사격을 받는 등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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