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충남 태안으로 여행에 나선 30대가 실종된 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가족들과 태안을 찾았으며,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산책을 나갔다가 숙소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A씨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자 이날 오전 0시 35분께 실종 신고를 했고, 해경과 119 등이 수색 중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태안 해안 일대에는 지난 8일부터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