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영등포) 항공비파괴과정 재학생들이 최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주식회사 고려공업검사의 R&D연구소를 방문해 첨단 검사장비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최신 검사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작동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구소는 정밀 계측 장비와 다양한 검사 대상물, 방사선투과검사(RT)를 위한 대형 전용 공간 등을 갖추고 검사 기술 연구와 현장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구소에서는 기업 대표가 학생들에게 장비와 시설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교내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검사장비를 직접 다뤄 보며 산업 현장의 검사 과정을 살펴봤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손으로 다뤄 보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파괴검사 관련 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비파괴과정은 항공기 구조물의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검사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학교는 항공정비계열(항공정비사과정·항공비파괴과정·항공부사관과정)과 항공보안계열(항공보안과정·의전경호과정)을 운영한다.
전 과정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신입생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검정고시 합격자도 고교 졸업자와 같은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수시모집 지원 횟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아 타 대학 수시나 정시에 합격한 경우에도 중복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