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청래와 4시간 만찬…靑 "당내 사안 진솔 대화·공감대"

입력 2026-10-01 23:24
수정 2026-10-01 23:3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청와대에서 4시간에 걸쳐 만찬 회동을 가졌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공지문에서 "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는 4시간 동안 다양한 국정 현안 및 당내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밝혔다.

만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번 만찬 회동은 이 대통령의 '진보 진영 통합' 행보의 하나로 풀이된다.

이번 만찬은 정 대표가 건강 문제로 입원했다 퇴원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달 18일 소셜미디어에 입원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달 23일께 퇴원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전 대표가 입원 중이던 지난달 21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정 전 대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