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지역축제를 앞두고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 실천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 부산역에서 열린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역에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10월 2~4일)과 부산국제영화제(10월 6~15일) 등 가을축제를 앞두고 부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여행객들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교통안전 수칙을 인식하고 이동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부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실천 서약을 받고 일상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운행 전 차량 점검, 장거리 운전 시 휴식,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과속 및 급가속·급제동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이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5)·늘·도·무(0)·사(4)·고’를 의미하는 5.04초에 맞춰 스톱워치를 멈추는 게임을 비롯해 음주운전 고글과 고령자 체험키트 등을 운영해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 부산동부경찰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가을축제를 맞아 부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이동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