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최종 무산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여야간 최종 협의 끝에 국정감사에서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결론내렸다.
협상 막판까지 국민의힘이 김 전 실장의 증인 출석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김 전 실장을 포함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증권사 CEO들의 증인 채택도 수용하지 않았다.
국회 정무위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무위 2026년 국정감사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