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년 뒤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겠다"며 "수원대전환, 시민 한분 한분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만들겠다"며 "생활비를 줄이고,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개의 숫자 '1049, 2700, 140'을 제시했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를 지원해 5인 가구가 1년에 생활비 '1,049만원'을 줄일 수 있고, 민선 8기에 수원시가 채무 '2700억원'을 갚았고, 남은 채무 1000억원도 내년까지 모두 갚기로 했다.
이어 '140'은 민선 9기 수원시가 실행하고 관리할 세부과제 개수를 의미한다.
주요 과제를 보면 정조대왕 능행차 길을 7개 지자체와 협력해 'K-컬처로드'로 확대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완성형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고 계속해서 점검하고 평가하고, 고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