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가 키운 대서양 연어…GS건설, 첫 출하 임박

입력 2026-09-30 17:36


GS건설이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대서양 연어 육상양식 실증에 성공했다.

GS건설은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육상양식을 통해 생육한 연어를 선보이는 '청정 K-연어 출하 선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수처리 기술을 활용한 연어 육상양식을 신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지난 2020년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을 설립한 지 6년 만이다.

GS건설은 대서양 연어의 발안란 입식부터 부화, 치어·스몰트·성어 생육, 수질관리와 출하에 이르기까지 육상 연어양식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기술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앞으로도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 확보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고도화해 육상양식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운영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상양식 플랫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