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어컨셉, AI 창업 시뮬레이션 플랫폼 ‘SETON(셋온)’ 개발…27년 1월 론칭 목표

입력 2026-09-30 14:32




브랜딩·공간 전문기업 셋어컨셉(SETACONCEPT)이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시뮬레이션 플랫폼 ‘SETON(셋온)’을 개발하며 디지털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정식 론칭은 2027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어컨셉은 신사업 조직 ‘셋어컨셉랩(SETACONCEPT LAB)’을 중심으로 SETON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브랜딩과 공간 디자인, 실내건축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예비 창업자의 초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플랫폼의 핵심 방향이다.

SETON(셋온)은 사용자가 업종, 공간 규모, 예산, 지역 등 기본적인 조건을 입력하면 AI를 기반으로 공간 기획과 디자인 방향, 예상 투자비, 주요 사업성 지표 등을 단계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이용자의 조건과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와 선택지를 연결하는 매칭 기능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셋어컨셉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상업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브랜드 기획부터 공간 디자인·설계·시공, 프로젝트 운영, 마케팅까지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축적해왔다. SETON(셋온)은 이러한 경험과 데이터를 AI 기술과 연결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 영역을 디지털로 확장하기 위한 신사업이다.

향후에는 상권·입지 데이터와 정책자금, 정부지원사업 관련 정보 등을 연계해 창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시뮬레이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브랜딩, 공간 설계, 시공 등 실제 사업 실행 단계까지 연결되는 창업 통합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셋어컨셉 관계자는 “SETON(셋온)은 현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데이터를 기술과 연결해 예비 창업자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 다양한 조건과 가능성을 보다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2027년 1월 론칭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