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도권 등에 '가을비'...10월 첫 날에 기온 '뚝'

입력 2026-09-30 09:07


30일에는 가을비 소식이 있다.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내려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에서 이어지겠다.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고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서해5도·강원북부내륙 5∼30㎜, 수도권(북동부 제외)·강원내륙(북부내륙 제외)·강원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충청·전북북부 5㎜ 미만이다.

기온은 이날까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2.8도, 대전·광주 19.3도, 인천 19.2도, 울산 19.1도, 대구 18.2도, 서울 17.9도이며,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월 첫날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기 때문이다.

내륙 지역은 하루 새 기온 하강이 5도가량 떨어지겠다.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이 19∼24도겠다. 2일은 더 내려 5∼14도와 20∼23도에 그치겠다.

특히 30일 오후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더 쌀쌀하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