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7일 계획' 거부에도 대화 기대‥국제유가 강보합 마감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6-09-29 08:20


1. 증시 중요 뉴스

1) 美국채금리 또 급등…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 속에 국제유가가 장중 출렁인 데다 10년물 국채금리가 5.2%를 넘어서면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웠음

-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협상 진전을 전제로 이란에 제재 완화를 제공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상승폭을 줄이자 주요 지수도 장중 저점에서는 반등

- 기술주도 대체로 약세. AMD가 3.6%, 메타플랫폼스가 4.8% 떨어졌고 마이크론도 2.6% 하락.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1.4%가량 밀렸음. 높은 국채금리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는 가운데 막대한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자본 수요까지 금리 상승 압력과 맞물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음

2) 젤렌스키 “러시아에 북한군 8천명 이상 주둔…1만명 추가 파병 준비도”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에 북한군 8000명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추가로 1만명 규모의 북한군을 배치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러시아가 북한군 파견의 대가로 군사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러시아 기술을 활용한 공격용 드론 생산도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

- 샤헤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해온 이란계 자폭 드론 계열. 다만 북한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 규모의 관련 드론이 생산되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생산 규모와 기술 이전의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음

-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것이 악이 확산하는 방식이며, 생명에 대한 위협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방식”이라며 “오직 함께 대응해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

3) 미, 이란 '7일 계획' 거부에도 대화 기대‥국제유가 강보합 마감

-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한때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으로 마감. 현지시간 28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0.92% 오른 배럴당 105.28달러에 장을 마쳤음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도 전장 대비 0.21% 오른 배럴당 92.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7일 계획을 거부하면서 장중 4%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대화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줄였음

4) 유럽 암검진부터 중국 병원까지…K의료 AI, 해외 영토 확장

-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이 해외 검진·진료체계로 진입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유럽에서는 국가·지역 단위 암 검진사업에 참여하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는 현지 기업과 협력해 병원 도입과 상업화 기반 확충에 한창

-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스웨덴 의료영상 정보기업 섹트라와 협력해 스톡홀름주 전체 유방암 검진사업에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

- 공급 대상은 주내 유방암 검진을 전담하는 카피오 세인트괴란 병원과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쇠데르슈크후세트 등 3곳.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각각 영상을 판독하는 이중 판독 체계에서 AI가 판독자 1명의 역할을 맡음. 전문의와 AI가 독립적으로 판독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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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과징금 10% 시대…통신3사 CEO “각성하고, 유출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개인정보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물 수 있는 ‘징벌적 과징금’ 시대가 열리면서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음

- 인공지능(AI)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개인정보 위험을 점검하고 대규모 정보보호 투자와 CEO 중심의 관리 체계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

- SK텔레콤은 향후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를 추진. ‘프라이버시 퍼스트’를 전 임직원의 업무 원칙으로 삼고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개인정보 보호를 업무의 출발점으로 삼음. AI 역시 기획부터 개발, 출시,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AI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는 거버넌스를 운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지니언스 #라온시큐어 #드림시큐리티 #소프트캠프 #파이오링크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1,481.51 (-347.11p, -0.67%)

- S&P500 : 7,683.69 (-59.72p, -0.77%)

- 나스닥 : 26,820.38 (-248.34p, -0.92%)

- 영국 FTSE100 : 10,684.88 (-10.37p, -0.10%)

- 프랑스 CAC40 : 8,078.48 (+0.68p, +0.01%)

- 독일 DAX : 25,374.42 (-34.22p, -0.13%)

- 유로스톡스50 : 6,301.28 (-1.54p, -0.02%)

- 주요뉴스 및 시황

- 젤렌스키 “러시아에 북한군 8천명 이상 주둔…1만명 추가 파병 준비도”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52.80달러(-3.54%) 하락한 온스당 4,168.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65bp 오른 4.93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51bp 오른 5.23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2% 오른 101.20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전기: FC-BGA 증설 공시와 예상보다 더 강한 실적 전망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280만원)

- 이번 증설 공시는 확보된 고객사 수요 기반 증설로, ‘32년까지의 장기 공급 물량에 대한 가시성 확보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을 증명함. 전일 공시기준 증설 금액은 국내 세종사업장 4.27조원(인프라 + 설비), 베트남 2.51조원(설비)으로 총 6.78조원이나, 베트남 인프라 및 부산 공장 보완증설까지 포함시 약 9조원 규모의 추가 증설이 진행

- 증설 진행으로 FC-BGA 매출액 기준 Capa는 ‘29년 풀 램프업 기준 6조원 이상 규모(26F 증설 전 2.2조원 규모), 출하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증설분의 실적 반영은 3Q28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파악되며, ‘27년에는 보완증설로 인한 20~30%의 Capa 확대가 예상됨. 증설은 다수의 하이퍼스케일러, AI 팩토리 고객사 대상 공급 물량으로, 증설 금액의 대부분이 고객사의 지원 및 LTA로 충당, 별도의 자금조달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SNT모티브: 자기주식 10% 소각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4.4만원)

- 발행주식의 10.2%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270.6만주의 소각을 반영해 2027년 이후 EPS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기존 4.0만원에서 신규 4.4만원(목표 P/E 11배 유지)으로 상향. 자기주식 전량 소각으로 재매각 및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의 전용 가능성이 사라졌고, SNT홀딩스의 동시 소각은 그룹 차원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사

- 하반기 성장성도 개선됨. 2분기 부진의 원인이었던 방산 수출은 하반기에 납품이 재개되고, 반도체장비는 전방 수요 호조로 2026년 매출액이 32% (YoY) 증가할 것이며, 친환경차 모터도 고객사 생산 확대로 성장률이 회복됨. 2027년부터는 외형이 한 단계 확대될 것

- 현대모비스향 제동 모터(연 300억원/8년), 현대차향 EOP(연 200억원/5년), 현대트랜시스향 구동모듈(연 2,000억원/10년) 등 신규 매출원들이 순차적으로 가세하는데, 온기 반영 시 합산 2,500억원으로 2025년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 이러한 성장성 회복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음. 2027년 예상 EPS 기준 P/E 6배 초반, 기대 배당수익률은 6.4%

- 한섬: 좋아질 이유가 많아지고 있다 (iM증권, BUY, 목표주가 2.8만원)

- 3Q26E 매출액 3,321억원(YoY +7.3%), 영업이익 92억원(YoY +271.1%)을 전망. 크게 두 가지 요인에 기인. 첫째, FW 의류 판매 호조. 예년 대비 날씨가 추워진 9월 중순을 중심으로 객단가/이익률 레벨이 높은 FW 의류 판매가 늘었음. 9월 매출은 YoY 약 +10%(cf. 7~8월 +MSD%) 증가하며 실적 기여를 높인 것으로 추정

- 둘째, 상품 부문 신규 브랜드의 성장. 동사는 ‘22년 이후 총 12개의 해외 패션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자체 수입 편집숍에서 시장성을 검증한 만큼 매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26년 1~8월 누적 매출액은 YoY +50% 증가한 것으로 파악

- 과년차 재고의 소진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함께 감안해, 3Q 상품 부문은 매출액 1,028억원(YoY +14.1%), 매출총이익 651억원(YoY +19.5%, GPM 63.4%)의 실적 개선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