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셰프와 미래의 조리 인재들이 요리로 경쟁하고 교류하는 「2026 제4회 서울국제마스터셰프요리대회(The 4th Seoul International Master Chef Competition 2026)」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R1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KCCEA)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제 요리문화 행사로, “TASTE CONNECTS THE WORLD ? 요리로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음식을 단순히 맛을 겨루는 대상이 아니라 서로 다른 나라와 사람, 문화를 이어주는 소통의 언어로 바라보고, 국내외 셰프와 조리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각자의 음식문화를 나누는 국제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의 핵심 취지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문적인 요리경연에 머무르지 않고 라이브 요리경연, 전시경연, 스페셜 셰프 쿠킹쇼, 한복 패션쇼, K-POP 공연 등을 함께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글로벌 요리문화축제로 펼쳐진다.
▼ 눈앞에서 펼쳐지는 셰프들의 진짜 승부… ‘라이브 요리경연’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직접 요리를 완성하는 라이브 요리경연(Live Cooking Competition)이다.
10월 2일에는 전문가부 경연이 진행되며, 참가 셰프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자신만의 메뉴를 완성해 조리기술과 맛, 창의성, 완성도를 겨룬다. 오후 1시 20분부터 전문가 단체 라이브 경연, 3시 20분부터 전문가 개인 라이브 경연, 5시 20분부터 전문가 단체 라이브 경연이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미래 조리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다. 오전에는 학생 단체 라이브 경연과 학생 2인 1조 라이브 경연이 진행돼 젊은 조리 인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조리 과정부터 완성되는 순간까지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완성된 음식만 감상하는 일반적인 음식행사와 달리 셰프들의 움직임과 집중력, 현장감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 요리를 작품으로 만나다… 전시경연도 함께 진행
라이브 경연과 함께 전시경연(Exhibition Competition)도 마련된다. 전시경연은 섬세한 조리기술과 창의적인 표현, 작품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리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맛뿐만 아니라 음식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요리가 가진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전시경연 심사는 10월 3일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표지훈·황진선 셰프가 선보이는 ‘스페셜 쿠킹쇼’
경연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와 퍼포먼스를 직접 볼 수 있는 스페셜 셰프 쿠킹쇼(Special Chef Cooking Show)도 이번 대회의 주요 볼거리다.
10월 3일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표지훈 셰프,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 황진선 셰프의 특별 쿠킹쇼가 진행된다.
표지훈 셰프는 전문 셰프의 조리기술과 새로운 중식의 맛을 라이브 쿠킹으로 선보이며, 황진선 셰프는 불과 웍을 활용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문 조리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호(欣和)의 다양한 소스와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조리법과 레시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쿠킹쇼에서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200인분의 시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셰프들의 조리 퍼포먼스를 직접 보고 완성된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마련된다.
▼ 홍대의 밤, 한복과 K-POP으로 물든다
이번 대회는 요리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10월 2일 오후 7시부터는 ‘ON:색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전통의 색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국내외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미를 알린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ART COMPANY SOUL의 K-POP 스페셜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FOOD와 한복, K-POP을 하나의 행사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요리대회를 넘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K-CULTURE 축제로 확장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홍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과 예술, 공연문화의 중심지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글로벌 요리대회와 K-CULTURE 콘텐츠가 결합하는 도심형 문화축제의 무대가 된다.
▼ 세계의 맛과 문화를 서울에서 만나다
제4회 서울국제마스터셰프요리대회는 경쟁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요리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지향한다. 각국의 셰프와 미래 조리 인재들이 서로 다른 식문화와 조리방식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요리와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음식이 가진 소통과 교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음식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가장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세계 각국의 셰프와 미래 조리 인재들이 서울에서 요리를 통해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셰프들만을 위한 전문 경연대회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라이브 경연부터 셰프 쿠킹쇼, 한복 패션쇼와 K-POP 공연까지 홍대에서 세계의 맛과 한국의 문화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 제4회 서울국제마스터셰프요리대회」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 R1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요리경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의 맛과 문화를 잇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