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숨통'…고속도로 정체 밤 8시 넘어 풀릴 듯

입력 2026-09-24 19:38
저녁 들어 고속도로 정체 점차 해소 일부 구간은 여전히 혼잡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저녁 들어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했을 때 예상되는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오후 시간대와 비교하면 두 시간 넘게 줄어든 것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다만 일부 분기점 등에서는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옥산휴게소∼옥산 Hi 부근 3㎞ 구간에서,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은 동양평∼서원주 10㎞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 방향도 서천터널 부근∼동서천분기점 5㎞ 구간도 정체 상태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께 귀성길 혼잡이 한층 더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차량 61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