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도권 최대 '왕숙 첨단산단' 본격 조성

입력 2026-09-23 10:14
수정 2026-09-23 10:17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왕숙신도시의 핵심 자족시설로, 총사업비 약 1조 8,334억 원을 투입해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제1판교테크노밸리의 약 1.7배 규모다.

산업단지는 GTX-B, 경춘선, 9호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돼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왕숙신도시의 핵심 자족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지식기반서비스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양주의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국내외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남양주의 미래 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건의와 투자유치 TF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기업이 찾는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