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차관 "전월세 안심신탁, 선진적 주거 선순환 사업 모델"

입력 2026-09-22 17:35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전월세 안심신탁 제도와 관련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안정적인 임대차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주택 공급을 촉진시킬 수 있는 선진적인 주거 선순환 사업 모델”이라며 공인중개사, 주택건설 및 임대 산업계, 금융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차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HUG 전월세 안심신탁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출범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인호 사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UG가 출시한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은 시중의 전월세 물건을 공공이 전세로 관리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임차인에게는 월세에 비해 주거비 부담이 낮아지고 공공이 전세금을 관리하면서 전세사기 위험이 사라지는 효과가, 임대인에게는 월세 연체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전세금을 통해 조성되는 ‘주택공급 활성화 펀드’가 HUG 보증부 PF 사업장에 투자됨으로써 주택공급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신탁센터는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상담, 신청 접수, 계약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