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미국예탁증서)이 미국 최대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에 새롭게 편입된다. 해당 ETF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약 34억 3000만 달러 규모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반에크 반도체 ETF(SMH)에 SK하이닉스 ADR이 미국시간 18일 종가 기준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SMH가 추적하는 기초지수인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반기 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 리뷰 결과에 따라 기존 구성 종목이었던 '스카이웍스 솔루션즈(SWKS)'가 지수에서 제외되고, 대신 'SK하이닉스 ADR(SKHY)'이 약 5% 비중으로 신규 편입된다. 지난 17일 기준 SMH ETF의 총 순자산은 687억 달러 규모다.
해당 펀드에 SK하이닉스가 5% 비중으로 담기게 되면서, 산술적으로 약 34억 3000만 달러(약 4조 7000억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반기 리뷰에 따른 지수 변경은 18일 종가 기준으로 적용되며, 거래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부터 본격적인 효력이 발생한다. [B급기자의 B급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