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출퇴근 시간 30분을 약속드렸는데 GTX-C가 적기에 공사를 마치고 개통이 된다면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5분,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 등 출퇴근 30분 교통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대로 공사가 이뤄지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15일 수원역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홍보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애로가 있다 해서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중재가 돼서 오늘 실착공을 하게 됐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을 잘 지켜달라. 교통혁명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희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
해당 노선은 2024년 1월 착공식을 했지만 총사업비 증액 이견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는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절차 등을 거쳐 총사업비 조정 문제가 마무리돼 이번에 실착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