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도 조작 의혹 확산…제작진 입 열었다

입력 2026-09-14 18:03
수정 2026-09-14 19:40
제작진 "식당 섭외·조작 의혹, 사실과 다르다"


MBN 예능 '전현무계획4'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식당 사전 섭외 및 연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제작진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상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을 근거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계획'의 식당 촬영 방식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상의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을 근거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계획' 제작진은 식당 촬영에 앞서 해당 식당 또는 사장님과 사전 접촉해 촬영을 협의하거나, 출연진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는다. 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제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작진을 통한 사실 확인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채 개인의 추측성 주장을 인용해 마치 조작이나 연출이 확정된 것처럼 다룬 일부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전현무계획'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제작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재생산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혹은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과거 '전현무계획' 촬영팀이 식당 정식 영업 개시 전 현장에 머물러 있었다는 목격담이 재조명되며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