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늘(14일) SK하이닉스, 재단법인 지관과 '용인 지관서가(止觀書架)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 건립 중인 역사교육관 내에 ‘지관서가’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용인 지관서가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간 조성 공사를 거쳐 심곡서원 역사교육관과 함께 내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에 못지않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전국 성인 독서율인 38.5%를 크게 웃도는 54.2%의 독서율을 기록하고 있고, 전국 도서 대출 상위 100위권에 든 도서관도 10곳이나 있는 대표적인 독서 도시로, 시민들이 독서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관서가의 탄생을 더욱 반기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관서가'는 SK그룹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인문문화공간이다.
현재 전국 11곳에서 지관서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 지관서가는 12번째로 문을 연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지관서가 조성에 참여하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