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서울대 교수가 지도하던 대학원생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 이과 계열 소속 교수인 50대 남성 A씨를 지난 6월 16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 24일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지도학생이던 20대 대학원생 B씨에게 스킨십을 요구하고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도교수의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웠던 B씨는 여기에 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지난 7월 A씨에게 '해임 또는 파면'을 권고해 학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