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직 경찰관…개인정보 빼돌려 '뒷돈' 수수 혐의

입력 2026-09-12 16:36
개인정보 유출 혐의 유출 횟수·금품 수수 경위 추궁


현직 경찰관이 청탁을 받고 경찰 내부망에서 빼낸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관내 경찰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청탁을 받고 경찰 내부망에서 빼낸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뒤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1일 A씨를 체포했으며, 현재 개인정보 유출 횟수와 금품 수수액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앞서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에도 내부망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관내 경찰관과 경남지역 경찰관을 각각 구속했고,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로 사설탐정도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