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에 대한 주식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80층에 들어가 반려닉스 생긴 서동주의 주식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최근 SNS에 SK하이닉스 주식에 물린 상황을 노래로 표현해 올린 사연을 언급하며 "남편과 쉬려고 하는데 하이닉스에 물려있는 내 상황이 떠오르더라"라며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가사를 '물려있기 때문에'로 개사해 불러 올렸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촬영일 당시(8월 26일) 자신의 주식 계좌를 확인하며 수익률이 -27.89%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50%에서 X같이 살아 돌아왔다"며 "그 표현 밖에 쓸 수가 없다. 그런 저급한 표현밖에 이 상황을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층은 너무 많이 넣어서 저도 헷갈린다. 최고는 280몇 층에 들어갔다"며 "그때부터 물타기로 꾸준히 계속 샀다. 어제도 150만원대로 내려왔기 때문에 한 번 더 물타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평단가 239만원에 있다고 밝힌 서동주는 "200층이 언제 되려나. 거의 '반려닉스'라고 부르고 있다. 반려 주식"이라며 "내년을 노려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7월 자신을 "하이닉스 아파트 259층에 물려 있는 코리안 앤트 서동주"라고 소개하며 SK하이닉스 투자 손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2.21% 내린 181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4.59% 하락한 176만8,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변호사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