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겉옷이 필요한 정도의 날씨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온 탓인데, 낮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아침 높은 산지는 기온이 10도 아래까지 내려가 강원 설악산은 4.9도, 전북 무주 설천봉은 6.8도 등을 기록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1.8도, 울산 20.5도, 대구 18.5도, 광주 18.4도, 인천 18.1도, 대전 17.6도, 서울 16.9도 등이었다.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에 동반된 찬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만 하늘이 맑아 일사량이 많은 덕에 낮에는 평년기온 수준까지 오르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교차가 내륙에서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당분간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