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라희, 삼전 주식 1.9조 이재용에 매도

입력 2026-09-09 18:15
수정 2026-09-09 18:19
이재용 삼성전자 지분율 1.47%→1.58% 상속 대출 상환 추정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1조9,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9일 이재용 회장이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 0.11%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장외매수를 통해 보통주 718만8,793주를 주당 269,500원에 사들였으며, 총 거래액은 1조9,374억원 상당이다. 매수 금액은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거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홍 관장이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으킨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재계는 추정했다.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이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에서 1.58%로 높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