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랑스와 AI 동맹…유럽에 'AI 팩토리' 제안

입력 2026-09-09 13:22


팀네이버가 프랑스와 AI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순방 기간 프랑스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AI 인프라와 콘텐츠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발굴했다.

최 대표는 경제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모두 발언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갖춘 산업 특화 AI, 문화 콘텐츠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업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프랑스의 안정적인 에너지 기반과 네이버의 AI 생태계 경험을 결합해 유럽 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용할 AI 팩토리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프랑스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산업 특화 AI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네이버는 이번 이 대통령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소(INA)와 AI 기술과 시청각 문화유산 아카이브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탐색·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