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간의 상생 여정"...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입력 2026-09-08 17:44
수정 2026-09-08 17:40
카카오페이의 대표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올해 새롭게 선발된 100개 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1,000일의 여정: 기회의 문, 발견의 장'을 핵심 콘셉트로 기획됐다.

2023년에 시작해 1,000일 넘게 이어온 소상공인 성장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장님들에게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문’을, 방문객들에게는 숨겨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는 ‘발견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팝업에서는 ▲진심 ▲감각 ▲일상 ▲지속 ▲지역 등 5가지 '발견'을 테마로 100개의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개한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원재료와 스토리를 함께 전시해 방문객이 브랜드의 철학을 탐색한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다. 조경 디자인(브라더스키퍼)과 시그니처 향(라이즐), 레이어드 스탬프 엽서(프룻·소슬디자인), '오래이용권' 코인(하하포포), 선물용 쇼핑백(디엘스) 등 공간 곳곳에서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소상공인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000일의 여정을 1,000원에 경험할 수 있는 '오래이용권'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최소 1,000원 이상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참여권과 F&B 브랜드 제품 시식권인 '오래 한상'이 제공된다.

'오래이용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상공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상생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이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는 '함께살롱'도 운영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더 깊이 있게 탐색하고 가치 소비 취향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밖에 동선을 따라 완성하는 레이어드 스탬프 엽서, 가치 소비 키워드를 탐색하는 AR 인터랙티브 포토존, SNS 방문 인증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팝업 매장을 둘러본 관람객 김민희 씨는 "잘 몰랐던 소상공인 대표분들도 많았다"며 "브랜드를 하나하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대표 상생 캠페인이다.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264개 브랜드와 40만 명의 방문객을 연결해 왔으며, 올해도 선발된 신규 100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 역량 강화 교육,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브랜드 '그미'의 임희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마케팅과 홍보로 유입되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다"며 "소상공인 입장에서 성수에서 팝업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카카오페이가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초창기부터 캠페인을 이끌어 온 송수지 카카오페이 CR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형태로 소상공인 브랜드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취재: 김성오

영상편집: 정지윤

CG: 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