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는 자사의 자회사인 장쑤 이스하오퉁 인공지능과기유한공사(이스하오퉁)가 국가 차원의 1차 데이터 국제협력 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입하며 중국 AI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기반 크로스보더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하오퉁의 가오위(高宇) 총경리는 지난 1일 광저우에서 열린 '데이터로 글로벌 연결·만구에서 미래 창조(?据?全球·???未?)' 국가 데이터 분야 국제협력 광저우 시범사업 출범식 및 남사(南沙) '국제디지털포트' 건설 추진회에 참석했다.
이날 가오위 총경리는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TOKEN 서비스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국가 1차 데이터 국제협력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은 데이터 크로스보더 사업이 제도적 준비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스하오퉁은 이번 국가급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AI 에이전트,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등 기존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스하오퉁은 광저우 남사 '국제디지털포트'를 기반으로 만 P급 지능형 컴퓨팅 클러스터의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남사의 스마트 컴퓨팅 파워는 현재 1.1만 P 이상 규모이며, 향후 2년 내 2만 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스하오퉁은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이터가공 팩토리(??加工?)'를 기반으로 AI 대규모 모델을 현지에 배치해 글로벌 고객에게 AI 콘텐츠 제작 및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OKEN 통합 플랫폼을 통해 100개 이상의 대규모 AI 모델을 연계하고, 에이전트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TOKEN 단위 과금 및 정산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컴퓨팅 파워 운영, AI 모델 서비스, 데이터 활용, AI 애플리케이션, TOKEN 거래 및 정산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가오위 총경리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역량은 AI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스하오퉁은 데이터 수집, 온체인(On-chain) 증적, 국경 간 검증·확인 절차를 아우르는 전 과정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스하오퉁은 차이나유니콤, 베이징대학교와 공동 구축한 '글로벌 컴퓨팅 파워 컴플라이언스 및 스케줄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컴퓨팅 파워 및 TOKEN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크로스보더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칭화대학교 투링인공지능연구원(??人工智能?究院)과 산학연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스하오퉁은 기존 신장 2,000P 메인 노드와 충칭 서남부 노드를 비롯한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및 해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가 데이터 국제협력 시범사업 참여와 TOKEN 서비스 협력 계약 체결을 계기로 이스하오퉁은 컴퓨팅 파워, AI 모델, 데이터 컴플라이언스를 하나의 사업 체계로 연결하고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이중치우(戴中秋)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은 "이스하오퉁의 국가 데이터 국제협력 시범사업 선제 참여는 크리스탈신소재의 AI 전략이 '컴퓨팅·전력 협력'에서 '데이터 해외 진출'로 확대되는 중요한 단계"라며 "향후 컴퓨팅 파워, AI 모델,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