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국비 7조원 확보 '역대 최대'

입력 2026-09-07 09:20
수정 2026-09-07 09:29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 863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7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6조 9,000억 원을 1,863억 원(2.7%)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6조 4,735억 원) 대비 6,128억 원(9.5%) 증가했으며 연말 보통교부세 반영분을 합산하면 국비 8조 원 시대가 예상된다.

이번에 국비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보면 GTX-B 노선 건설 3,662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89억 원 등이다.

앞서 박찬대 인천시장은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인천발 KTX,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지원,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등을 건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핵심 전략인 ABC+E와 교통 인프라, 인천e음 등 인천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민생과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