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올해 솔로 탈출을 위해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한다면 무엇을 고를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응답 비율은 ▲결혼정보회사 가입 30% ▲지자체 단체 미팅 22% ▲소개팅 앱 및 로테이션 미팅 22% ▲기타 16% ▲연애 프로그램 출연 1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자체 단체 미팅과 소개팅 앱이 나란히 2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저출생과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면서 각 지자체가 미팅을 적극 주선하고 있는데, 그 결과 지자체 단체 미팅에 참여하는 사람이 소개팅이나 로테이션 미팅 못지않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가연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가 1위를 차지한 것은 검증된 상대와의 만남, 결혼이라는 명확한 목표에 맞는 전문적인 매칭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며 "지자체 단체 미팅과 소개팅 앱이 비슷한 수준의 지지를 받은 것은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이라는 공통점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연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30 비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미팅파티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뉴스/공지'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