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일제히 1%대 상승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상승. 최근 증시에 부담을 줬던 미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된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이 잇따르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
-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4.16포인트(1.18%) 오른 53,686.11에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1.11포인트(1.06%) 오른 7,747.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6.23포인트(1.40%) 오른 26,584.06에 각각 장을 마감
- 이날 뉴욕증시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 월러 이사는 향후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확인된다면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음
2) 트럼프 “나토·우크라에 공짜로 넘어간 수천억달러 요구할 것”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군 무기 재고 소진에 대한 미 언론의 보도를 비난하다가 “우리가 이란에서 쓴 것보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비용 청구 없이 준 탄약이 더 많다”고 주장. 이어 “수천억달러가 우크라이나와 나토에 무상으로 넘어갔다. 유럽이 냈어야 하는 비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그 돈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미 언론의 무기 재고 소진 보도를 “반역적인 쓰레기”라고 원색 비난하면서 미국이 무제한에 가까운 중·고급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 그러면서 “게다가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탄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비축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다른 데 판매하기보다는 미국을 위해 (탄약을) 확보하고 있지만 동맹에 대한 판매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부연
-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억달러를 어떤 식으로 요청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유럽연합(EU)과의 무역·안보 협상에서 미국의 지원에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 방식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커 보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쟁에 협조를 받지 못했다면서 나토와 한국, 일본 등을 공개 비난해왔음
3) 국제유가 6주래 최고 찍고 혼조…WTI 91.30달러
- 국제유가는 장중 6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11달러(0.12%) 내린 배럴당 95.52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29달러(0.32%) 오른 91.30달러에 마감
- 장중에는 브렌트유가 97달러, WTI가 93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음. 미국의 이란 공습과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긴장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
- 다만 최근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의 확전 자제 움직임 등이 상단을 제한
4) 삼양식품 ‘불닭’ 이번엔 핫도그…日 미니스톱 1686곳 출격
- 삼양식품이 일본 편의점 미니스톱과 손잡고 ‘불닭’ 브랜드를 활용한 즉석조리식품을 선보였음. 일본에서 불닭이 편의점 즉석조리식품과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
- 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일본 미니스톱과 공동 개발한 ‘불닭 치즈 핫도그’를 지난달 7일부터 현지에서 판매. 제품은 일본 미니스톱 1686개 전 점포에 입점. 핫도그와 함께 제공되는 불닭스틱소스를 소비자가 직접 뿌려 먹는 방식으로, 삼양식품이 불닭스틱소스를 공급
- 불닭 브랜드가 일본 편의점의 즉석조리식품 카테고리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면 제품과 소스 등을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해온 삼양식품이 현지 편의점에서 바로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메뉴로 브랜드 활용 범위를 넓힌 셈
#삼양식품 #에스앤디 #오리온 #오뚜기 #농심
5) “LG에너지솔루션, 당장 큰돈 안 돼도 ESS에 웃는 이유…북미 AMPC 살릴 히든카드”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기존 에너지 안보 전략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 전략으로 재정립
- 이에 따라 전기국가로의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5대 과제와 10대 전략이 기본계획에 포함. 미국 MAGA 진영이 ‘캘리포니아의 태양열은 호르무즈 해협을 건너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태양광에 대한 입장을 전환한 사례와 같이, 한국도 친환경이나 탈탄소가 아닌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전기국가 전환을 추진
-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40년까지 태양광 설비 목표는 171GW(자가용 포함)로 설정됐으며, 2026년 6월 말 기준 32.7GW 대비 약 138GW의 신규 설비가 필요함.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낮 시간대 발전량 집중에 따른 계통 혼잡과 출력제어가 증가해, 신규 태양광의 상당 부분은 ESS와 연계될 필요가 있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서진시스템 #지에프아이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3,686.11 (+624.16p, +1.18%)
- S&P500 : 7,747.71 (+81.11p, +1.06%)
- 나스닥 : 26,584.06 (+366.23p, +1.40%)
- 영국 FTSE100 : 10,831.52 (+75.07p, +0.70%)
- 프랑스 CAC40 : 8,286.40 (+5.77p, +0.07%)
- 독일 DAX : 26,003.32 (+163.99p, +0.63%)
- 유로스톡스50 : 6,382.59 (+20.44p, +0.32%)
- 주요뉴스 및 시황
- 트럼프 “나토·우크라에 공짜로 넘어간 수천억달러 요구할 것”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25.30달러(+2.84%) 상승한 온스당 4,539.9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59bp 내린 4.34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20bp 내린 4.77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69% 내린 98.91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노머스: 숫자로 증명하는 하반기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6,500원)
- 2분기 매출액 161억원(+0.7% YoY, 이하 생략), 영업이익 35억원(-15.9%, 영업이익률 22%) 기록. 2분기 대형 공연 부재 및 민사 소송 관련 일회성 법률 비용 일부 반영
- 2분기 공연 매출 감소에도 플랫폼 매출액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 2분기 성한빈 입점 및 중화권 유료 구독자수 168% 증가로 플랫폼 연간 매출액 증가율 가이던스 기존 20%에서 40%로 상향 조정
- 3분기 대형 IP 입점 논의 중으로 27년까지 대형 IP 입점 가능성 증가. 이에 따른 플랫폼 매출액은 3분기 81억원, 4분기 100억원 추정하며 상반기 대비 2배 가량 증가 예상. 하반기 MD 매출액은 공연 재개로 동반 성장 전망
- 세경하이테크: 실적 반등 시작, 모멘텀도 대기 중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6,500원)
- 2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863억원(+15.3% YoY), 영업이익 33억원(+80.6% YoY)을 기록,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 국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신제품 출시에 따른 PL 매출 반등이 외형 성장을 주도했으며, 올해 출시된 3개 모델 모두 동사가 솔벤더로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
- 다만 지난해 진행한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다소 더디게 나타났음. 그럼에도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
- 3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940억원(+20.0% YoY), 영업이익 71억원(+176.9% YoY)을 예상한다. 폴드8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관련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PL 매출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
- 롯데관광개발: 성장은 지속, 부담은 제한적 (흥국증권, BUY, 목표주가 2만원)
- '26년 2분기 매출액은 2,033억원(+28.9% YoY, +30.2% QoQ), 영업이익 519억원(+56.8% YoY, +80.4% QoQ,OPM 25.5%)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부문별로는 카지노의 성장(+33.7% YoY)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높은 홀드율 및 신규 회원고객 영입의 영향이 컸음
- 7~8월 카지노 실적 또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음. 드롭액은 7월 2,635억원(-3.9%), 8월 3,364억원(+19.7%)을 기록하였고, 7월 순매출은 높은 홀드율(19.6%)로 인해 전년 대비 19% 성장. 특히 8월 드롭액의 고성장으로 인당 드롭액은 역대 최대 570만원을 달성
- 마카오 8월 GGR은 218.9억 MOP(-1.2% YoY)로, 3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 중. 반면, 제주 카지노 사업자 7월 누적 GGR은 4,081억원(+20.8% YoY), 그 중 드림타워는 3,312억원(+25.2% YoY)로 선진시장과의 디커플링이 극대화되고 있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