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었나?…복지시설 찾아온 깜짝 손님 정체가

입력 2026-09-01 21:10
인근 하천서 서식하는 수달 추정


1일 오전 10시 36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복지시설에 수달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께 수달을 무사히 포획해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인계했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 내 먹이사슬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근 하천에서 서식하던 수달이 길을 잃고 시설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