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와 약 1,310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9,500만달러이며, 상대 요청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는 비공개로 했다. 단, 공시유보 해제 사유 발생 시 공개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1일부터 오는 2028년 5월 31일까지다. 계약 종료일은 양사 합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별도의 계약금(업프론트)는 없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약개발과 함께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를 회사의 주요 성장축으로 삼고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도 CDMO 확장에 따른 한 성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