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의료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 마스터카드와 제휴 계약 체결...해외 이용자 혜택 확대

입력 2026-09-01 15:49
수정 2026-09-01 16:00




패스트레인이 운영하는 뷰티 의료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마스터카드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한 결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마스터카드는 국내에서 발급된 프리미엄 등급 마스터카드와 해외에서 발급된 마스터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신티켓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에서 카드 인증을 거쳐 쿠폰을 발급받은 뒤 시술 상품 예약·결제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다.

여신티켓은 외국인 방한 관광객의 의료·뷰티 업종 이용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국내 카드사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방한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6%, 결제 건수는 40.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82.7%, 싱가포르 46.8%, 대만 44.3%, 일본 40.1% 등 아시아 전역에서 뷰티 투어를 목적으로 한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 업종 이용금액이 98%, 피부미용 업종은 109.8% 증가했다. 전체 업종에서 의료·뷰티가 차지하는 비중도 기존 32.6%에서 67.5%로 확대됐다.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은 현금 결제 비중 등의 영향으로 카드사가 관련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마스터카드와 여신티켓은 카드 기반 결제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여신티켓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해외 이용자에게 글로벌 결제 수단과 관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외국인 방한 관광객의 의료·뷰티 업종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터카드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폭넓은 결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항공사, 면세, OTA 등 다양한 업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이용자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신티켓은 뷰티 의료 시술 정보와 실사용자 후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누적 다운로드는 550만 건이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와 해외 이용자를 위한 결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